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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7, 8화 리뷰를 통해 다음 주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보려 합니다. 황민현 배우의 군입대라는 아쉬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스터디그룹>은 꾸준히 티빙 시리즈 1위를 지키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7, 8화에서는 특히 김순철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함께 자세히 살펴보시죠!
1. 한경, 교감의 저격에 맞서다 🎤
한경은 교감으로부터 공개적인 저격을 받습니다. 교감은 학생들을 강당에 모아놓고 학교를 교육청에 신고한 교사가 있다며 한경을 비난하죠. 학교를 깡패 양성소 취급했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는데요. 하지만 우리의 한경은 쉽게 굴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학교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고발하며 맞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 윤가민, 피한울을 때리다 💥
한경이 곤경에 처한 순간, 윤가민이 등장하여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윤가민이 피한울을 때리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히는데요. 유성공고에서 감히 피한울을 건드린 학생이 나타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됩니다.
3. 김순철, 새로운 길을 찾다 🚶♂️
이번 7, 8화의 주인공은 김순철입니다. 연서3철의 리더였던 그는 사실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었죠. 윤가민에게 패배한 후, 그는 한울의 호위무사에서 짤릴 걱정보다는 정직하게 공부해서 살아갈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의 할아버지 때문인데요.
4. 할아버지의 꿈, 순철의 변화 👨🦳📚
고령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토익 공부에 매진하는 순철의 할아버지. 그는 손자 순철이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할아버지가 써준 단어장을 소중히 간직하며 순철은 공부의 길로 들어서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한울의 호위무사에서 쫓겨난 후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이죠.
5. 피한울의 계략, 순철을 함정에 빠뜨리다 😈
한울은 더 이상 쓸모없어진 순철을 제거하려 합니다. 연백파는 간부가 살인을 저지르고 학생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끔찍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미성년자에게 초호화 변호인단을 붙여 형량을 줄인 뒤, 출소 후에는 YB그룹에 채용하는 조건으로 순철을 이용하려 합니다.
6. 윤가민, 순철에게 손을 내밀다 🤝
윤가민은 순철과의 싸움 중 그의 단어장을 발견하고 함께 공부하자며 병원을 찾아옵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요? 가민은 순철의 할아버지와도 금세 친해집니다.
7. 스터디그룹, 진실을 파헤치다 🕵️♀️🕵️♂️
순철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자, 가민은 그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브레인 세현은 이 지역의 범죄율은 그대로인데 학생 범죄만 늘어났다는 사실을 통해 연백파가 사건을 조작하고 있음을 알아냅니다. 이에 가민, 지우, 이준은 연백파 본부에 잠입하기로 결심합니다.
8. 위기의 스터디그룹, 윤가민의 활약 💪
본부에 잠입한 스터디그룹은 곧 위기에 직면합니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피한울 일당이 비상계단으로 몰려온 것이죠. 지우와 이준은 무사히 탈출하지만, 가민은 옥상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쌍절곤으로 옥상 문을 부수고 나와 최종 빌런인 장발과 맞서 싸웁니다. 금지기술을 사용하여 진범을 잡고, 연백파의 악행을 막아냅니다.
9. 아쉬운 서사, 개연성의 부족 😔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의 스토리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적이 아군이 되는 전개는 액션 시리즈물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순철의 경우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돈을 받고 한울의 편에 섰던 인물이 갑자기 개과천선하여 가민과 함께 한다는 설정이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10. 최종화를 향한 기대와 우려 🤔
스터디그룹은 전교생 등수를 10등 이상 올리는 쾌거를 이루어냅니다. 기세등등해진 그들은 선도위원회에 피한울을 소환하죠. 하지만 피한울의 표정에는 웃음기가 전혀 없습니다. 그가 어떤 마지막 수를 꺼내 들지 궁금해지는데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의 최종화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됩니다.
이번 리뷰가 여러분의 드라마 감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 최종화 리뷰에서 다시 만나요! 😄